단 둘이서

아녜세 몬가티

개요

사라와 니코가 사는 곳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매일 연락을 하는 사이로 그 누구보다도 서로를 잘 이해한다. 어느날 오후, 갑자기 이 땅 위에 오직 그 두 사람만 남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. 처음에는 혼란을 느끼지만 곧 행복이 찾아온다. 마침내 그 어떤 장애물이나 걱정거리도 없는 세상에서 만나 함께 살 수 있게 된 것이다. 그들의 관계를 갖고 트집을 잡을 훼방꾼도 전혀 없다. 이건 꿈이 아닐까! 하지만 현실이다. “영원히, 단 둘이서”